•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 추진… 2027년 준공

등록 2025.05.27 14:52: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6년 3월 착공…158억원 투입

[밀양=뉴시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27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곽근석 부시장,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 개요, 추진 일정, 설계 기본방향 및 주요 내용, 관계 기관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복지관 이전은 시민들의 복지 수요 충족 및 지역 복지 거점 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설계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2730㎡ 규모로 가곡동 일원에 조성되며, 주민 커뮤니티실, 강당, 프로그램실, 푸드뱅크 등의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2026년 3월 착공,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곽근석 부시장은 "복지관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겠다"며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복지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