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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완충지대 설치" 푸틴 지시 며칠만에 수미지역 4개마을 점령

등록 2025.05.27 1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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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필랴(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소방관들이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 빌로필랴 마을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경을 따라 완충지대를 설치하라는 명령을 내린지 며칠 안 돼 27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의 4개 국경 마을을 점령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 2025.05.27.

[빌로필랴(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 소방관들이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 빌로필랴 마을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경을 따라 완충지대를 설치하라는 명령을 내린지 며칠 안 돼 27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의 4개 국경 마을을 점령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 2025.05.27.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경을 따라 완충지대를 설치하라는 명령을 내린지 며칠 안 돼 27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의 4개 국경 마을을 점령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

반면 최근 며칠 동안 고조됐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은 우크라이나 도시들을 목표로 한 러시아 무인기 수가 크게 줄면서 크게 완화됐다.

러시아는 23일부터 25일 사이 우크라이나로 약 900대의 드론을 발사, 대규모 공습을 계속했다. 특히 25일 밤 공습은 3년여에 걸친 우크라이나 전쟁 중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이었다.

이에 비해 26일부터 27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발사한 드론은 60대로 크게 감소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은 27일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7개 지역 상공에서 밤새 우크라이나 무인기 99대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미쳐버렸다"고 질책한 것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감정적 반응"이라며 비난했었다. 페스코프는 그러나 27일 미국의 평화 노력을 환영하며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균형 잡힌 접근법을 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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