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 뉴큐브게임즈 전략적 투자…신성장 동력 확보
AI·게임·블록체인 등 신성장동력 전면 배치
사명 변경·사업 목적 추가…사업 구조 재편 속도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CBI는 잦은 전환사채 발행과 광산 투자 논란을 딛고 미래 산업 중심의 신사업 재편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3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블록체인 및 콘텐츠 플랫폼 등 수십 개에 달하는 사업 목적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명 변경도 추진하며 전면적인 구조 전환에 착수했다.
이후 CBI는 게임 전문 기업 뉴큐브게임즈에 4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번 전환의 중심에는 콘텐츠 산업 투자 경험을 갖춘 김화영 대표가 있다. 그는 이번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되며, CBI 변화의 상징으로 부상했다.
CBI가 투자한 뉴큐브게임즈는 '밀리언아서' 등 인기 IP 기반 게임 퍼블리싱 경력을 보유한 김평 대표가 이끄는 차세대 게임사다. 최근 캐주얼 PvP 전략 게임 ‘펫펫고’의 유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차이나 출신으로, 글로벌 감각과 현장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CBI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기 수익보다 전략적 제휴와 동반 성장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며 "신사업 전환과 함께 기업 이미지 쇄신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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