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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재학생, 2027년 11월 18일 수능…통합형 수능체제 첫 도입

등록 2025.06.01 09:00:00수정 2025.06.01 1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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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8학년도 수능 주요 내용 발표

통합사회·과학 출제…25문항에 40분 변경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1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은 2027년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게 된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첫 수능으로, 통합형 수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1일 2028학년도 수능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시험일은 2027년 11월 18일, 성적 통지일은 12월 10일이다.

2028학년도 수능은 2023년 12월 발표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 과목별 유불리 해소를 위해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체제로 개편된다.

국어는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수학은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가 출제 과목이다.

변화가 큰 탐구 영역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출제되며 탐구 선택자는 반드시 사회·과학 탐구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문항은 20문항에서 25문항, 시험 시간은 30분에서 40분으로 늘어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2027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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