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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안전주간 공모전' 수상작 10편 선정

등록 2025.06.04 11: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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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최우수 작품 '안전을 지켜요'.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최우수 작품 '안전을 지켜요'.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교안전주간'을 맞아 진행한 공모전에서 수상작 10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안전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결과 총 11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어 부문 97편, 시각 콘텐츠 부문 13편이 출품됐다.

도교육청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표어 부문 최우수상은 '오늘의 안전, 내일의 안심, 매일의 안녕!'을 제안한 마령고 3학년 정지예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이리영등초 3학년 윤도경 학생의 '배워요 안전수칙! 높여요 안전의식! 누려요 안전학교!' ▲이리영등초 2학년 문태영 학생의 '느슨해진 안전끈! 짧아지는 생명끈!'이, 장려상은 ▲옥천초 권도희 교사의 '행복을 전하는 인사 안녕하세요! 안전하세요!' ▲고창초 김동규 교사의 '안전학교로 전북교육의 꽃이 핍니다'가 각각 뽑혔다.

시각 콘텐츠 부문에서는 주생초 4학년 윤정홍 학생의 '안전을 지켜요'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황등남초 윤재우 교사의 '팔짱끼고 둥둥~ 함께라서 더 안전해요' ▲대성중 3학년 정지윤 학생의 '무엇이 보이십니까? 당신이 버린 양심 누군가는 울고 있습니다'가, 장려상은 ▲군산신풍초 6학년 정창모 학생의 '안 전하지 말고, 안전합시다!' ▲고창초 1학년 김예원 학생의 '도로 안전! 마음 안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수상작에 대해 교육감상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해당 작품들은 누리집 게시, 캠페인 홍보물, 안전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며 "선정된 수상작들은 향후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 자료 및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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