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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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1년간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미지에 대한 대체 텍스트 제공, 영상 자막 삽입, 키보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구조 설계 등 한국형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충실히 반영해 홈페이지 전반을 개선해 왔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개원 23주년(통합 2주년) 기념식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개원 23주년 및 통합 2주년을 맞아 5일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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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이 끝난 뒤엔 2028 울산 국제 정원박람회를 대비한 '깨끗데이(Clean-day) 울산' 캠페인에 참여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기념식에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근속장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 '깨끗데이 울산' 캠페인에 참여해 청사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3차 '마음愛 단비' 심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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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유태균)는 5일 내광경로당에서 울주군 산불 피해를 경험한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마음愛 단비' 순회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마음愛 단비'는 대형 산불을 겪은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릴레이형 심리 지원 활동이다.

이날 내광경로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선 심리 안정화를 위한 집단 활동, 스포츠 체조, 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 등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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