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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앙상블 시리즈 첫 무대는 '크론베르크 앙상블'

등록 2025.06.09 1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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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스티븐 김, 후미카 모리, 박하양, 친양용 등

[서울=뉴시스] '크론베르크 앙상블'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크론베르크 앙상블' 공연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5.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수습 기자 = 예술의전당이 오는 21일 2025년 앙상블 시리즈 중 첫 번째로 '크론베르크 앙상블'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4인의 현악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통 실내악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무대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후미카 모리, 비올리스트 박하양, 첼리스트 아누슈카학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무대에 오른다.

무대는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6번 B♭장조 Op.18-6'으로 시작한다.

이어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에 대한 반발심에서 비롯된 야나체크의 '현악 4중주 제1번 '크로이처 소나타', 낭만주의 실내악의 정수로 꼽는 슈만의 '피아노 5중주 E♭장조 Op.44' 등으로 고전과 근현대의 실내악 레퍼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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