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그랜드 호텔 고객만족센터’ 신규 공간서 운영
고객 민원 처리 속도·접근성 향상…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강원랜드 고객만족센터가 그랜드 호텔 4층 카지노 입장권 발권데스크 맞은편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고객 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기존 고객만족센터를 그랜드 호텔 4층 카지노 입장권 발권데스크 맞은편으로 이전하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간 재배치는 고객 이동 동선에 맞춰 민원 접수 및 응대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된 고객만족센터는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민원 접수 ▲안내 서비스 ▲유실물 처리 ▲고객 불편사항 응대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서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현장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고객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사후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지 고객가치팀장은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응대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고객중심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사적인 서비스 혁신과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