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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vs도쿄 하네다…WKBL 퓨처스리그 조편성 확정

등록 2025.06.11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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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서 개최

[서울=뉴시스] WKBL 퓨처스리그 조편성 이미지.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WKBL 퓨처스리그 조편성 이미지.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WKBL 퓨처스리그'의 조 편성 및 경기 일정이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WKBL 6개 구단, 도쿄 하네다, 일본 대학 선발, 몽골, 싱가포르 국가대표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A, B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및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A조에는 부천 하나은행, 도쿄 하네다, 인천 신한은행, 몽골 국가대표팀, 청주 KB국민은행이 포함됐으며, 용인 삼성생명, 일본 대학 선발, 아산 우리은행, 싱가포르 국가대표팀, 부산 BNK이 B조에 편성됐다.

예선전은 휴식일 없이 하루 3경기(7월 8일 2경기)씩 치러진다.

개막전은 2일 오후 2시 하나은행과 도쿄 하네다의 경기로 확정됐다.

준결승은 9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결승전은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대회 우승 팀에는 상금 500만 원이, MVP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모든 경기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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