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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KT 최창진 트레이드 영입

등록 2025.06.12 1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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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앤 트레이드 합류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최창진.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최창진.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수원 KT와 재계약을 맺었던 포인트가드 최창진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2일 최창진이 KT에서 한국가스공사로 트레이드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최창진은 KT와 계약 기간 1년에 보수 총액 6000만원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맺었다.

프로 데뷔 이후 KT에서만 뛰었던 최창진은 사인 앤 트레이드로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최창진은 지난 2015년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부산 KT(현 KT)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그는 프로 통산 여섯 시즌을 뛰며 168경기 평균 2.3점 1.5리바운드 1.4도움 등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27경기 평균 2.3점 1.9리바운드 1.6도움을 기록하며 옵션으로 활약했다.

다음 시즌 최창진은 서울 SK로 떠난 김낙현의 대체자로 강혁 감독에게 기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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