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월드컵 체제 돌입' 홍명보호, 10월14일 파라과이와 국내 평가전

등록 2025.06.12 18:26: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약 3년 4개월 만에 맞대결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2022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 당시 득점을 터뜨렸던 손흥민. 2022.06.10. jhope@newsis.com

[수원=뉴시스] 정병혁 기자 = 지난 2022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 당시 득점을 터뜨렸던 손흥민. 2022.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0월14일 파라과이와 국내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주간에 계획된 두 경기 중 한 경기를 치른다고 12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며, 나머지 한 팀과 더불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축구대표팀이 파라과이와 맞붙는 건 지난 2022년 6월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친선 경기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당시 한국은 0-2로 끌려가다 손흥민(토트넘·잉글랜드), 정우영(베를린·독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역대 전적은 7전 2승 4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를 1위로 통과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FIFA 랭킹 23위'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전까지 여러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한편 'FIFA 랭킹 48위' 파라과이는 현재 북중미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5위로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 남아공 대회 당시 8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