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핵농축시설 타격"…작전 지속 의지도 확인
![[예루살렘=AP/뉴시스] 이스라엘이 13일 새벽(현지 시간) 이란을 대상으로 선제 공격을 가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핵 시설을 타격했다고 확인하면서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달 21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5.06.13](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00357405_web.jpg?rnd=20250522092253)
[예루살렘=AP/뉴시스] 이스라엘이 13일 새벽(현지 시간) 이란을 대상으로 선제 공격을 가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핵 시설을 타격했다고 확인하면서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달 21일 예루살렘에서 기자회견 중인 모습. 2025.06.13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TV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이란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사자들의 나라(Rising Lion)’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의 조종사들이 이란 전역의 수많은 목표물을 공격 중이며 작전은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만큼 계속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이란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막지 않으면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목적은) 이란의 핵 인프라, 탄도 미사일 공장, 군사 능력을 타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란 나탄즈에 있는 핵농축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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