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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후 늦게까지 장맛비…최대 80㎜

등록 2025.06.14 06:12:00수정 2025.06.14 0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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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후 늦게까지 장맛비…최대 80㎜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지난 13일 밤부터 울산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비는 14일 늦은 오후까지 내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13일 밤부터 이날 오후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아침 최저 20℃, 낮 최고 26℃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오는 15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8℃까지 오를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초속 15m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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