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늦게까지 장맛비…최대 80㎜

울산기상대는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13일 밤부터 이날 오후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아침 최저 20℃, 낮 최고 26℃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일요일인 오는 15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8℃까지 오를 것으로 현재 예보되고 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초속 15m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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