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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남원 만인의총'내 옛 기념관, 남원성전투 상설 전시장으로

등록 2025.06.18 0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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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만인의총역사문화관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만인의총역사문화관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사적 '남원 만인의총' 내 만인의총역사문화관이  남원성전투 기념 상설전시장으로 바뀐다.

국가유산청 만인의총관리소는 "사적 '남원 만인의총' 내 옛 기념관 건물이 새 단장해 24일부터 정유재란 남원성전투에서 순절하신 만인의사 추모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공간은 지난해 9월 개관한 ‘만인의총역사문화관의 별관이자 옛 기념관 건물로,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도모하고 남원성전투에서 목숨을 바친 만인의사의 역사적 의미를 경건하게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원성전투는 1597년 정유재란 때 남원을 침략한 일본군 5만 6800여 명에 대항해, 조·명연합군 및 의병 4000여 명과 남원 백성들이 목숨을 바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전투다.

이번 전시는 남원 후손들이 만인의사의 희생을 어떻게 선양하고 추모해 왔는지를 알 수 있는 '기억의 역사'로서 만인의총과 충렬사, 순의제향의 역사를 소개한다.
[서울=뉴시스] 만인의총역사문화관 전시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만인의총역사문화관 전시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실 안에 남원성전투 기록화 4점과 향로를 형상화한 전시영상, 오늘날 순의제향에서 착용하고 있는 제관복과 허리띠, 신발 등이 전시된다.

방문객이 제례복 등을 착용하고 순의제향의 제관이 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운영된다.

전시는 만인의총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만인의총관리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시콘텐츠을 개편하고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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