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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KDI, '중기·소상공인 AI 도입'· 워크숍 열었다

등록 2025.06.18 1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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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도입·디지털 전환’ 주제 공동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도입·디지털 전환’ 주제 공동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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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최근 KDI국제정책대학원,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도입·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OECD, 중소벤처기업부, KDI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디지털 전환 정책과 신기술에 취약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AI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소상공인의 전략 수립 역량 강화 ▲도시 산업 재구상 등이 다뤄졌다.

이창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학술연구와 정책현장의 거리가 좁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전보강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장은 "AI 도입 및 디지털 전환 속에서 상대적 약자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알고리즘 경제와 디지털 상권의 빠른 발달 속에서 소상공인이 받을 영향에 대해 연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인하대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2년도 기초연구사업'의 융합분야(CRC)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돼 전보강 경제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7년 동안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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