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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농막 아궁이 불 피우다 화재…60대 女 입건

등록 2025.12.31 19:39:04수정 2025.12.31 1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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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산 농막 아궁이 불 피우다 화재…60대 女 입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금정산 인근에 무단으로 설치된 농막에서 불을 낸 A(60대·여)씨를 실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55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금정산 소재 야산에 무단으로 설치된 농막에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농막 100㎡와 농기구·창고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불법 건축물인 화재 농막에 대해 관할 구청에 통보했다.

한편 금정산은 전국 24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국내 첫 도심형 국립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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