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객 서비스 향상' 톡톡자문단 간담회
금융감독원·은행연합회와 고객 애로사항 청취
금융소비자 눈높이서 다양한 의견 청취 두 번째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 현장 소통 톡톡자문단 간담회' 참석자들. 행사에는 정용식 광주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장(왼쪽 첫 번째), 강인근 은행연합회 차장( " 두 번째), 이길성 금융감독원 현장소통담당관( " 일곱 번째)을 비롯해 자문단이 함께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 이길성 금융감독원 현장소통담당관, 강인근 은행연합회 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현장 소통 톡톡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금감원 관계자 등 광주은행 고객패널인 톡톡자문단 6명을 비롯해 은행 임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금융상품 비교정보 플랫폼 구축, 모바일·온라인 대출 과장광고 규제강화, 대출 거절사유 통지 의무화 등 금융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은호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금융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톡톡자문단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고객 중심의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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