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부대 위문품 후원…1억4천만원 상당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 육·해·공 3군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 육·해·공 3군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서해 해역을 방위하는 해군 2함대 장병 후원 물품 전달식에 이어 올해 2번째다.

지난 23일 진행한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활동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과자·초콜릿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류로 총 4만7000여개,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된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위문품은 육군 15사단과 해군 1·2함대에 전달됐으며 공군교육사령부에는 오는 26일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국토를 수호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지금까지 육·해·공 군부대에 총 50여회 위문품을 전달하며 약 5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ESG 활동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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