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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가장관 후보자 청문회 준비 착수…이르면 26일 첫 출근

등록 2025.06.24 10:30:42수정 2025.06.24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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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李정부 초대 여가장관 지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사진 =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사진 =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이재명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청문회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르면 오는 26일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24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강선우 후보자는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한 사무실을 마련한다.

여가부 대변인실, 기획조정실 등과 함께 준비단을 꾸릴 계획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2~3일 뒤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때 기자들과 만나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3일 브리핑을 통해 강 후보자를 여가부 장관으로 내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발표 직후 강 후보자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가족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회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 후보자는 제21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을 거친 '정책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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