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이은경 작가 '어화'
![[안동=뉴시스] 제55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 '어화(漁畵)'.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5861_web.jpg?rnd=20250625082800)
[안동=뉴시스] 제55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 '어화(漁畵)'. (사진=경북도 제공) 2025.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제55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작은 이은경(이안도자기) 작가의 '어화(漁畵)'가 차지했다.
경북도는 41점의 수상작을 26일부터 2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전은 경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있다.
올해 대전에는 지난 17~18일 이틀간 5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300만원), 금상 1점(150만원), 은상 3점(100만원), 동상 4점(50만원), 장려상 5점(30만원), 특선 11점, 입선 16점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이은경 작가(이안도자기)는 "불교 사찰에서 사용되는 목어(木魚)와 민화 속 물고기의 상징을 바탕으로 깨어 있음과 조화의 미학을 전하고자 '어화(漁畵)'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지역 공예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내 공예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많은 도민들이 감상해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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