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강제 팁' 피자집 근황…"소스만 제공" "리뷰 안 쓰면 500원"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5/06/20/NISI20250620_0001872718_web.jpg?rnd=20250620151715)
[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지난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팁 강제하던 피자집 근황'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기존 메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이 피자집은 필수 선택 메뉴에서 '잘 먹을게요'와 '안 먹을게요'라는 2가지 선택지를 줬다. 고객이 '잘 먹을게요'를 선택하면 2000원을 더 내도록 하며, 반대로 0원인 '안 먹을게요'를 클릭하면 "주문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적혀 있었다.

바뀐 메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다른 메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누리꾼들은 "기싸움 하고 있네", "장사하기 싫은가보다", "최종가격 표시 안 지켰으니 불법 아닌가?", "유쾌하다고 생각했나", "컨셉에 잡아먹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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