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콜센터, 고객만족도 97.3%…상담사 연결 '불편'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상반기 자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종합 만족도 97.3%를 받아 시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500명 중 97.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해도, 정확도, 친절도 등에서 97% 이상 평가를 받아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콜센터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는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연결이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
원주시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한다. 시정소식, 교통정보, 관광안내를 비롯한 각종 민원 상담·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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