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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남미 26개국 어업인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록 2025.06.26 1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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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온라인을 통한 2025년 중남미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온라인을 통한 2025년 중남미 어업인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페루 까야오 국립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중남미 어업인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 변화 등 공통의 위협에 직면한 중남미 국가의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교육에는 페루, 베네수엘라, 멕시코, 에콰도르 등 26개국 1400여 명의 어업인과 공무원, 연구자, 기업인 등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양식업 발전 전략과 스마트 양식 기술 ▲글로벌 해조류 산업 동향과 미래 과제 ▲수산 재해·질병 피해 예방 ▲어촌뉴딜 300 등 한국의 선진 기술과 정책 경험을 담은 여러 사례가 소개됐다.

조정희 KMI 원장은 "이 사업은 명실상부한 한국과 중남미 간 수산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 9월 페루에서 열리는 한-중남미 수산 포럼을 통해 양 지역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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