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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올해 첫 폭염주의보

등록 2025.06.27 10:19:33수정 2025.06.27 1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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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2025.06.1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께 부산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로, 지난해(6월18일) 보다 9일 늦은 것이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부산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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