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신도시 임대주택에 '공간복지홈' 개관
모임, 식사·휴게, 구매 등 복합 커뮤니티 거점공간
![[수원=뉴시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공간복지홈. (사진=GH 제공) 2025.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1878769_web.jpg?rnd=20250627152118)
[수원=뉴시스] 다산 포레스트 2단지 공간복지홈. (사진=GH 제공) 2025.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 2단지에서 '공간복지홈' 개관식을 개최했다.
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고령자복지주택 116호를 포함, 총 928가구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다.
'공간복지홈'은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 커뮤니티 거점공간이다.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복지 모델이다.
이번에 문을 연 다산 '공간복지홈'은 식사·휴게공간, 판매 공간, 모임 특화 공간, 주민 체험공간,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복지관, 경로당, 고령자복지주택과 인접해 있어 고령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간복지홈' 사업은 GH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외부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운영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2년 계약에 최장 10년 동안 운영하며, 단지 내 주민과 마을 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종선 GH사장 직무대행은 "공간복지홈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주민 참여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새로운 공간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공간복지홈을 적극 도입하고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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