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로켓 클래식 2라운드 공동 36위…김주형 컷 탈락
안병훈은 공동 49위
![[오크몬트=AP/뉴시스] 김시우가 14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 3라운드 1번 홀 퍼팅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전날 공동 8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6오버파 216타 공동 29위로 하락했다. 2025.06.15.](https://img1.newsis.com/2025/06/15/NISI20250615_0000418939_web.jpg?rnd=20250615102840)
[오크몬트=AP/뉴시스] 김시우가 14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25회 US오픈 3라운드 1번 홀 퍼팅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전날 공동 8위였던 김시우는 중간 합계 6오버파 216타 공동 29위로 하락했다. 2025.06.15.
김시우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적어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첫날 공동 44위에서 공동 36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8위 그룹과 격차가 3타에 불과해 시즌 3번째 톱10을 노려볼 만 하다.
4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아챈 김시우는 6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 흐름을 탔다.
후반에는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4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때려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거두며 전날 공동 44위에서 공동 49위로 떨어졌다.
![[디트로이트=AP/뉴시스] 김주형이 26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5언더파 67타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27.](https://img1.newsis.com/2025/06/27/NISI20250627_0000449476_web.jpg?rnd=20250627085715)
[디트로이트=AP/뉴시스] 김주형이 26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5언더파 67타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27.
김주형은 올 시즌 출전한 18개 대회에서 6차례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앤드류 퍼트넘과 크리스 커크, 필립 노울스(이상 미국)는 나란히 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4위 잭슨 서버(미국)에 1타 차로 앞서 있다.
제이크 냅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를 적어내 11언더파 61타를 쳐 전날 케빈 로이(미국)와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작성한 코스 레코드(10언더파 62타)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
11타를 줄인 냅은 전날보다 무려 122계단 상승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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