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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동아시아 물류중심 항만 구축 '착착'…주요사업 속도

등록 2025.06.30 1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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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아암물류2단지 스마트물류센터.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아암물류2단지 스마트물류센터.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가 '동아시아 물류 중심 항만'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물류 처리능력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IPA는 스마트물류센터와 아암물류2단지(2단계),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등 주요 건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IPA는 지난달 스마트물류센터를 연면적 1만9000㎡, 지상 3층 규모로 준공했다. 현재 사용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아암물류2단지(2단계)도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돼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상부공사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IPA는 항만의 기능 연속성과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연중 정기 유지보수공사도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핵심 기반시설의 적기 공급은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자동화 등 혁신기술을 접목해 항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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