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청년센터 연계 강화 머리 맞대…광역-기초 협력 '시급'
![[대구=뉴시스]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의 세미나 보습이다(사진=대구시의회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346_web.jpg?rnd=20250630141716)
[대구=뉴시스]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미래혁신포럼’의 세미나 보습이다(사진=대구시의회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세미나는 '광역·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기초의회 의원, 청년정책 조정위원, 청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대구정책연구원의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광역 및 기초 청년센터 현황과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광역·기초 청년정책의 현황과 추진 여건, 청년센터 간 연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력 확대와 지원 요구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구미래혁신포럼 대표인 이재숙 의원은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광역과 기초 간의 정책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정책의 허브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를 제안한 김태우 의원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 청년정책 추진체계가 분리돼 있어 정책 간 연계 부족과 기능 중복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구청년주간과 같은 주요 청년 행사에 모든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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