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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 AI·디지털 트윈 기반 방산 기술혁신 포럼 16일 개최

등록 2025.07.01 13: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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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에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이에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이에이트(E8)는 오는 16일 경남 창원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방산 기술혁신을 위한 AI, 디지털 트윈 전략 포럼'을 공동 주관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이에이트를 비롯한 버넥트, KS인더스트리가 공동 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국방벤처센터가 주최한다. AI(인공지능)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국방 분야의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조망한다. 방위산업 관계자,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실증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노동우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이 개회사를, 김경환 경남국방벤처센터장이 환영사를 한다. 기조연설은 국방대학교 차도완 교수가 맡아 '전쟁 그리고 AI, 로봇'을 주제로, 기술이 바꾸는 미래 전장의 패러다임을 조망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류수영 이에이트 전무가 '국방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기술 활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 성기환 상무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진 측량 매핑과 모델링 프로세스'를 발표, 디지털 트윈의 실제 국방 적용 사례와 데이터 기반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국방 분야에서도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최근 방위사업청이 무기체계 디지털 트윈 활용 지침을 제정한 것은 그 변화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에이트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방 디지털 전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하며, 실질적인 기술 접목과 협업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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