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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곳 살곳, 산청 곳곳’ 영상 제작, 해외 채널로 송출한다

등록 2025.07.02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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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문체부 '해외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 선정

[산청=뉴시스] 산청군 남사예담촌 (사진=산청군 제공) 2025. 07.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산청군 남사예담촌 (사진=산청군 제공) 2025. 07. 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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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문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 지역 연계 해외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체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과 관련한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며, 국내외 홍보 활용에 목적을 두고 영어를 기본으로 각 지역 수요에 맞춰 3개 언어로 제작된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에 ‘쉴곳 살곳, 산청곳곳’ 사업을 제출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 사업은 온 가족이 함께 더 나은 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산청을 쉴곳(휴식)과 살곳(건강과 머무름)의 최적지라 소개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이달부터 영상 촬영과 편집에 돌입하고 번역 및 검수를 거쳐 영상콘텐츠를 최종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 후에는 오는 11월부터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등 해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산청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산청이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돼 뜻깊다”며 “이번 사업이 산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하고 웰니스 관광 최적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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