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왕곡동 사찰 백운사, 쌀 3000㎏ 기탁 등

[의왕=뉴시스] 최근 의왕시 관내 사찰 백운사가 불우이웃을 위해 의왕시에 쌀 3000㎏을 맡겼다. (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왕곡동 사찰 백운사가 최근 10kg 쌀 300포(3000kg)를 맡겼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백운사는 지난달 30일, 제11회 순국선열·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백운사 법진 주지 스님과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인사, 신도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쌀 후원에는 백운사 신도와 ㈜복성산업개발, 장원 조경 등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보훈단체(110포)와 사회복지시설(190포)에 전달된다.

[의왕=뉴시스] 의왕시 장애인체육회가 최근 'WE 하다', '메인 체육센터'와 업무협약(사진 왼쪽부터 김준형 메인 체육센터 대표, 가정호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김윤오 WE 하다 대표이사)을 체결했다. (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장애인체육회, 'WE 하다' '메인 체육센터'와 업무 협약

경기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전날 체육회 사무국에서 'WE 하다' '메인 체육센터'와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WE 하다'는 장애인 고용 및 관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연계 특화 기업이다. 메인 체육센터는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재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애인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지원 ▲시설·장비 활용 협력 ▲장애인체육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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