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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불로 목재문화 아카데미 운영

등록 2025.07.03 1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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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불로 목재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대구 동구 제공) 2025.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불로 목재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진=대구 동구 제공) 2025.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 불로 목재 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산 목재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아카데미는 악기 제작, 목조 건축, 목공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악기 제작은 국산 목재의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가야금 제작 교육과정이다. 교육 수료 후 11월 개최되는 불로고문마을 막걸리축제에서 결과발표회를 진행한다.

목조 건축은 이론, 도면 해독법, 장비 사용법, 건축물 제작 등 과정으로 구성된다. 완성된 건축물은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전시된다.

목공예는 목공 제작부터 소규모 전통가구 제작 실습까지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목재 문화를 배우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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