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울시장,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7억원 확보

[가평=뉴시스] 경기 가평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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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청평면 여울시장 일원이 올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기반구축단계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도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은 주민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청평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울시장 일대 상권 안정화와 주민 문화활력 증진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7억원은 가평군이 추진 중인 청년문화 공연 지원사업과 공동체 복합공간 조성, 지역상권 홍보, 레트로 감성 콘텐츠 운영 등에 투입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평지역 도시재생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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