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최우수상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들말센터.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20875098_web.jpg?rnd=20250703161307)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들말센터.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에 목사동면 들말센터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목사동면 들말센터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공동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청소년 영어회화 교실, 실버댄스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들말센터를 지역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정착시켰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지방 세정 평가 4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장려상, 지방세정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곡성지역은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청년 유입 정책을 시도 하고 있다"며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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