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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최고체감온도 33~35도…미세먼지 '좋음'

등록 2025.07.04 0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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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최고체감온도 33~35도…미세먼지 '좋음'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특히 일부 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고 해안에 위치한 교량 등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옅어지다 짙어지기를 반복하고 섬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23도, 논산·아산·예산·홍성·청양·천안·당진·태안·보령·공주·부여·서산·서천 24도, 대전·세종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서산·서천 29도, 예산·홍성·당진·청양 31도, 천안·세종·부여·계룡·논산 32도, 아산·공주·대전 33도, 금산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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