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28대1 뚫었다"…'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국내 유일 여성 창업자 경연 대회
총 1131팀 참가해 최종 40팀 선정
대상은 정소진 비욘드디엑스 대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5.07.04.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20447852_web.jpg?rnd=20240801164302)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5.07.04. [email protected]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4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여성 창업자 경연 대회로 올해는 1131팀이 참가해 최종 40팀이 선정됐다. 참가자 10팀 중 8팀은 바이오헬스, 교육서비스 등 기술 창업 분야(79.5%)였다.
수상자 40팀 중 대상인 중기부 장관상(상금 2000만원)은 비욘드디엑스의 정소진 대표가 수상했다. 정 대표는 혈액검사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폐암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팝(K-POP) 아이돌 육성 플랫폼을 개발한 조민경 씽잉비틀 대표 ▲글로벌 AI 생성형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를 개발한 임희진씨가 최우수상(상금 1000만원)에 뽑혔다.
수상자에겐 포상과 함께 사업화 지원, 투자유치 연계 등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40팀 중 상위 26개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권 혜택'도 제공받는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여성창업경진대회는 기술 기반 여성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산실이 됐다"며 "창업 이후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여성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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