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민과 '포천시 인구정책 방향' 모색"…시의회, 대토론회

등록 2025.07.04 16:59: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천=뉴시스] 경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포천=뉴시스] 경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 (사진=포천시의회 제공) 2025.07.04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인구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설명과 함께 생애주기별 분과 토론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시의원들을 비롯해 16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신·출산·양육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노년기, 외국인·다문화가정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출산·양육의 어려움,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와 주거 문제, 고령사회에 대한 복지정책의 필요성 등 각 계층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와 정책적 요구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시의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례 제정과 정책 제언에 적극 활용할 방침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종훈 의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