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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행정 공동 정책 발굴'…3기 광주시 민관협치협 출범

등록 2025.07.04 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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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3기 광주시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3기 광주시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4일 전일빌딩245에서 3기 광주시민관협치협의회가 출범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3기 민관협치협의회는 정책 제안과 안건 발굴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민주인권·이주민분과와 사회적경제·노동분과에서 이주민과 노동을 각각 분리해 기존 9개 분과위원회에서 11개 분과위원회로 확대했다.

다양한 시민참여를 위해 인원도 151명에서 185명으로 대폭 늘렸다.

3기 시민관협치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정책을 발굴·실행하는 활동을 펼친다.

강기정 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는 단순한 의견수렴 창구가 아니라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히고, 시정을 작동시키는 중요한 협치 시스템"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4월 출범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는 2년의 활동기간에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총 126회 열었으며 정책의제 총 59건을 발굴해 광주시 정책에 직·간접적으로 반영했다.

또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축제,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잡(JOB)페스티벌 등 5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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