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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문화 정착 캠페인

등록 2025.07.09 13: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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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착용·무면허 운전 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횡성 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안전한 PM, 안전모 먼저'다.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필수  준수사항을 집중 안내했다.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에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항목을 포함시켰다.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10개소 지정,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준수사항 현수막 게시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횡성군은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만큼 안전의식 없이 사용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수 있도록 이용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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