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 떠난 K리그1 수원FC, 윌리안·김경민 영입(종합)
서울서 윌리안·강원서 김경민 데려와 공격진 보강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FC, 윌리안 영입. (사진=수원FC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294_web.jpg?rnd=20250709114304)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FC, 윌리안 영입. (사진=수원FC 제공)
최근 안데르손을 FC서울로 보낸 수원FC는 대체 자원으로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윌리안을 FC서울에서 데려오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2013년 포르투갈 베이라마르에서 프로 데뷔한 윌리안은 2019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경남FC,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60경기 50골 15도움을 올렸다.
수원FC 구단은 "빠른 발과 돌파 능력을 갖춘 윌리안은 공격진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이라며 기대했다.
이어 "윌리안은 위협적인 돌파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크랙 스타일의 공격수로, 수원FC의 후반기 리그 순위 반등을 위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등번호 44번을 단 윌리안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팀이 필요할 때마다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FC, 강원서 공격수 김경민 영입. (사진=수원FC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477_web.jpg?rnd=20250709143951)
[서울=뉴시스]K리그1 수원FC, 강원서 공격수 김경민 영입. (사진=수원FC 제공)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한 김경민은 FC안양, 김천 상무, FC서울, 강원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34경기 19골 3도움을 올렸다.
K리그1에선 80경기 13골 2도움이다.
중앙과 측면 모두 가능한 김경민은 스피드와 돌파력에 185㎝ 신장에서 나오는 강력한 헤딩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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