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기술포럼 개최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통한 데이터 활용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정책 방향: 보건의료데이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컨벤션센터에서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정수환 개인정보 기술포럼 의장(왼쪽부터 여덟 번째) 등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01889652_web.jpg?rnd=20250710143658)
[서울=뉴시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정책 방향: 보건의료데이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컨벤션센터에서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정수환 개인정보 기술포럼 의장(왼쪽부터 여덟 번째) 등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정책 방향: 보건의료데이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컨벤션센터에서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수환 기술포럼 의장(숭실대 교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동향 ▲병원 등 의료기관의 데이터 활용 현황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개인정보 정책 개선방향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순석 기술포럼 정책분과장(한라대 교수)을 좌장으로 '보건의료데이터 안전 활용을 위한 법·제도 정합성 제고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공·학계·법조계·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 사례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시 애로사항과 기술적 해결 가능성을 다뤘다.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 확산과 기술 발전으로 보건의료데이터의 2차적 활용 수요가 높아졌으나 민감정보인 보건의료데이터에 대해서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가명처리 및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기술을 활용해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활용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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