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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36도 등 폭염 지속…강한 자외선 주의

등록 2025.07.11 0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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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10일 오후 전북 완주군 삼례 전통시장은 폭염 영향으로 손님의 발길이 끊겨 한산하다. 2025.07.10. pmkeul@newsis.com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10일 오후 전북 완주군 삼례 전통시장은 폭염 영향으로 손님의 발길이 끊겨 한산하다. 2025.07.10.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1일 금요일 전북자치도 날씨는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은 20~23도 전날보다 1~2도 낮고, 한낮 기온은 31~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평년기온은 최고 26.8~29.7도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31도, 남원·임실·군산 33도, 전주·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4도, 완주 35도, 정읍 36도다.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35~55㎞(초속 10~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전 10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6분(176㎝)이고, 만조는 오후 3시37분(572㎝)이다. 일출은 오전 5시2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9~12m)로 강하고, 물결도 1.5~2.0m로 높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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