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36도 등 폭염 지속…강한 자외선 주의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10일 오후 전북 완주군 삼례 전통시장은 폭염 영향으로 손님의 발길이 끊겨 한산하다. 2025.07.10.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0/NISI20250710_0020883759_web.jpg?rnd=20250710140429)
[완주=뉴시스] 김얼 기자 = 10일 오후 전북 완주군 삼례 전통시장은 폭염 영향으로 손님의 발길이 끊겨 한산하다. 2025.07.10. [email protected]
기상청에 따르면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은 20~23도 전날보다 1~2도 낮고, 한낮 기온은 31~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평년기온은 최고 26.8~29.7도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31도, 남원·임실·군산 33도, 전주·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34도, 완주 35도, 정읍 36도다.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35~55㎞(초속 10~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낮은 '관심' 단계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오전 10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6분(176㎝)이고, 만조는 오후 3시37분(572㎝)이다. 일출은 오전 5시2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2분이다.
서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9~12m)로 강하고, 물결도 1.5~2.0m로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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