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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LIV 골프 스페인 대회 2R 공동 45위

등록 2025.07.13 0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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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6오버파 145타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LIV 골프 코리아 프로암 경기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하고 있다. 2025.05.01.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CC에서 LIV 골프 코리아 프로암 경기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하고 있다.  2025.05.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안달루시아(총상금 25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45위에 그쳤다.

장유빈은 12일(현지 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6오버파 148타로 출전 선수 54명 중 45위에 머물렀다.

이날 장유빈은 전날 강풍으로 경기가 연기돼 1라운드 잔여 3개 홀과 2라운드를 연달아 소화했다.

첫날 5타를 잃었던 장유빈은 1라운드 잔여 3개 홀을 파로 막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1타를 더 잃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등을 석권하고 올해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9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단독 선두엔 7언더파 135타를 친 테일러 구치(미국)가 올랐다.

그 뒤를 4타 뒤진 더스틴 존슨(미국)이 추격한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는 3오버파 145타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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