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격전지 칠곡에 울려 퍼진 '평화·통일 음악회'
평화공감 토크콘서트·음악회 열려
![[칠곡=뉴시스] 평화통일 음악회. (사진=칠곡군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4/NISI20250714_0001891635_web.jpg?rnd=20250714063148)
[칠곡=뉴시스] 평화통일 음악회. (사진=칠곡군 제공) 2025.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칠곡군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효석)는 석적고등학교와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군민이 함께하는 '평화공감 토크콘서트'와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북한 이탈 주민 강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생생한 탈북 경험과 북한 사회의 현실을 전했다.
학생들은 실제 이야기를 통해 분단의 현실과 통일의 필요성을 가슴으로 느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은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곳이지만, 이제는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이야기해야 한다"며 "청소년들과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이 자리가 평화통일을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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