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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 농가 지원 커피 퇴비 누적 5500톤 돌파

등록 2025.07.15 09:27:43수정 2025.07.15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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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고창·보성 등 국내 농가에 커피 퇴비 전달

[서울=뉴시스] 스타벅스가 지난 6월 18일 전북 고창 고구마 농가를 방문해 커피찌꺼기 퇴비 1만 포대를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타벅스가 지난 6월 18일 전북 고창 고구마 농가를 방문해 커피찌꺼기 퇴비 1만 포대를 전달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 농가에 지원한 커피찌꺼기 퇴비가 누적 5500톤(t)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경기도와 협력해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커피 퇴비로 재활용해 고창·보성 등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커피찌꺼기를 퇴비 및 제품 등으로 재활용하는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작된 커피박 트레이가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앞으로도 커피 퇴비 지원 및 재활용 제품을 통한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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