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해외문화탐방 성료
사이버한국외대 "문화 탐방…인니 문화에 대한 깊은 체험의 장 가져"

사이버한국외대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해외문화탐방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조민성 교수의 인솔 아래 각 학부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에 위치한 고도(古都)로 전통문화와 예술이 깊이 뿌리내린 도시다. 이 지역은 '인도네시아의 심장'으로 불리며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이번 문화 탐방에서 족자카르타의 주요 역사 및 종교 유산과 자연 지형, 전통 예술을 익히는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탐방단은 머라피 화산 지프 투어와, 구아삔둘, 구아좀블랑과 같은 석회암 동굴 탐험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자연을 체험했다. 또한 물의 궁전(Taman Sari)을 방문해 왕족 문화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더해 불교 유적지인 문듯사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보로부두르 사원, 힌두교 유적지인 쁘람바난 사원 등 종교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가자마다대를 방문해 한국어를 전공하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조 교수는 "이번 족자카르타 탐방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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