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 HD FC 우승 적금' 출시, 최고 3.75% 금리

우승 등 조건 충족 시 혜택

선수 가입 행사, 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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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16일 울산시청점에서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을 출시하고 선수 가입 행사 및 기념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HD FC 정승현 선수와 보야니치 선수가 참석했다.

울산 HD FC 우승 적금은 울산 HD FC의 2025년 K1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특판 적금 상품으로 1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마케팅 동의(0.30%) ▲울산 HD FC 우승(0.60%) ▲울산 HD FC 선수 득점왕(0.40%) ▲울산 HD FC 선수 도움왕(0.40%)이다.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우대금리 최대 1.70% 금리(세전)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최고 연 3.75%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울산 HD FC 우승 적금은 월 10만 원부터 100만 원 이하까지 가입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2025 울산 HD FC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울산 HD FC 우승 적금을 가입한 고객 중 마케팅 동의, 월 부금 50만 원 이상 가입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70명을 추첨해 350명에게 울산 HD FC 에코백을 제공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마이태그에서 울산 HD FC(굿즈샵)과 울산 HD FC(F&B매장)을 각각 태그한 후 경남BC카드(개인 신용·체크)를 이용해 울산 HD FC구장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준다.

굿즈샵에선 건당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 식·음료매장에선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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