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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현장 1차 되메우기 완료…"임시도로 준비"

등록 2025.07.17 11:14:44수정 2025.07.17 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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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내달 중 안정화 마무리 예상

[광명=뉴시스]문영호 기자=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현장. 되메우기 작업을 하기 위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2025.07.17.sonano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문영호 기자=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현장. 되메우기 작업을 하기 위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붕괴현장에 대한 1차 되메우기가 완료됐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4월11일 붕괴로 인해 내려앉은 일직동 공사 구간과 이로 인해 엿가락처럼 휘어져  내려앉았던 인근 도로를 되메우는 작업이 1차로 완료됐다. 현재는 시공사인 포스코이엔씨가 지반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내달 중에는 안정화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2차선 규모의 임시도로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광명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는 침수와 2차 붕괴 방지를 위해 우회 배수로를 긴급 복구하는 한편,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수방대책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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