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신혼집에 장모가…1년 만에 무슨 일

[서울=뉴시스] 방송인 줄리엔 강이 오는 21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인 유튜버 제이제이(박지은)와 출연해 장모님과 합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2025.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줄리엔 강이 신혼집에 함께 사는 장모님 때문에 당황한다.

그는 오는 21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인 유튜버 제이제이(박지은)와 출연해 장모님과 합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줄리엔 강·제이제이는 "1년 전보다 더 사랑하고 있다"며 신혼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이 "사위랑 사는 게 어렵지 않냐"고 묻자 장모는 "서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후 제이제이는 "사실 문제가 있긴 하다"고 털어놓는다.

줄리엔 강은 운동을 마친 후 샤워를 하고 나와 쇼파 위에 두었던 옷과 커피를 담아둔 텀블러가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그는 제이제이에게 전화를 걸어 "커피가 지금 없어졌다. 혹시 엄마(장모님) 들어왔었냐"고 말한다. 알고보니 장모님이 어지러진 방을 치우고 커피도 버린 상태인 것이다.

줄리엔 강은 사실을 알고 허탈해 하며 "알았다"고 한다.

한편 줄리엔 강·제이제이는 지난해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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