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대학 학생들, 영진전문대 모였다…AI전문가프로젝트

[대구=뉴시스] 인공지능(AI) 캠프. (사진=영진전문대학교 제공) 2025.07.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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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전국 8개 대학 학생들이 영진전문대학교에 모여 인공지능(AI) 전문가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경북 칠곡군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올해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영진전문대 ▲전남대  ▲경북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계명대 ▲영남이공대 ▲한양여대다. 학생들은 18개 팀을 구성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AI캠프는 조립형 교육 모듈 모디 마스터키트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 이론부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AI COSS사업단이 개발한 AI 기초 실습 비교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진전문대 김종규 AI COSS사업단장은 "다양한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이번 캠프가 인공지능 교육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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